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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 김만석
  • 등록 2025-10-10 0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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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재해 인정받도록 관심 기울일 것” 발언
  • 장흥군, 이상기온 따른 병해충 근본 대책 건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최근 확산 중인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 사진=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최근 확산 중인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동행했으며, 김 총리는 약 한 시간 동안 피해 농경지를 둘러본 뒤 농민들의 호소를 경청했다.


장흥군 측은 이어진 보고에서 피해 규모와 함께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 군수는 “피해 지역의 농업재난재해 인정이 시급하다”며 “이상기온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최근 확산 중인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 사진=장흥군 제공

이에 대해 김민석 총리는 “깨씨무늬병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 등 필요한 대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장흥군은 올해 6월부터 이어진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로 피해 면적이 빠르게 확대됐다고 보고 있으며, 단순한 병해가 아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도 지난 2일 정부와 국회에 ‘농업재난재해’ 인정을 건의했으며, 장흥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특약 홍보와 함께 수매 가능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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