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모범음식점’은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인증을 받은 업소는 신뢰도와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내 개업 6개월 이상 된 일반음식점이거나, 과거 행정처분으로 지정이 취소된 뒤 2년이 지난 업소다. 단, 주류를 주로 취급하거나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특정 요일·시간대만 운영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마포구는 현장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최종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효력은 1년이며, 재지정을 원할 경우 동일한 절차에 따라 평가를 받아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표지판이 교부되고, 마포구청 누리집과 소식지에 소개되는 등 홍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 행사 참여 시 우선 홍보 기회가 주어지며, 식품진흥기금·시설개선자금 저금리 대출 지원과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혜택도 따른다.
신청은 마포구 보건소 위생과 방문 접수 또는 마포구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은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보장한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마포의 건강한 외식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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