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고 (사진자료=울산시 제공)
울산신문고 (사진자료=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9.26)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장애 발생 직후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각 부서 및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은 이러한 임시조치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통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맞춰 마련된 조치로,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으며,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으로 온라인 민원 서비스까지 정상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산시는 이번 화재 대응과 관련해 복지 분야 TF를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120콜센터를 통한 장애 서비스 안내 체계를 마련했으며, 김두겸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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