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는 나주시 왕곡면에 위치한 ‘에코왕곡마을’을 10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한 녹색마을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왕곡마을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브런치 뷔페를 비롯해 계절별 농산물 수확,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 만들기, 놀이공간까지 마련돼 ‘어서오시개 힐링캠프’라는 별칭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시설과 공동취사장, 교육실, 족욕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을철에는 배와 감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주배로 수제청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감 샐러드와 피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마을 인근에는 나주국립박물관, 나주영상테마파크, 반남고분, 천연염색문화관, 우습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위치해 있어 1박 2일 이상의 여행 코스로도 적합하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에코왕곡마을은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입소문 난 명소”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에코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17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3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농촌마을의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매월 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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