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열고,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삼척-포항 동해선, 수소경제 벨트의 핵심축이 되다’로, 최근 삼척과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수소산업 중심의 경제 성장 가능성과 연계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한다.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소경제,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그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현황과 위기, 세계적 흐름,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등을 분석하며 수소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동해선 개통을 기반으로 한 삼척 관광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지역 파급 효과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펼친다.
삼척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소산업 기반이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조성 과정에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물류·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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