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도는 14일(화) 단양 소노벨 리조트에서 ‘글로벌 탄소활용 기술 동향과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2025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석회석 관련 연구기관, 시멘트 및 석회 제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CCUS*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석회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 및 저장하는 것
행사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진상 부장의 ‘충북 석회석 산업 CCUS 육성 방향’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영국 미들섹스대학교(Middlesex University)의 다이엔 펄체이스(Diane Purchase) 교수가 화상으로 ‘세계 CCUS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목 책임연구원은 ‘석회석 산업 이산화탄소 탄소광물화기술 전망’을 공유하였으며,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와 산업연구원 송우경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주요국의 CCUS 정책 동향과 대응방안’과 ‘탄소 자원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홍연기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충북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에 대해 심층 토론을 펼쳤다.
충청북도는 현재 ‘석회 제조산업 탄소중립 대응 기술개발 지원사업’,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등의 CCUS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고부가가치 석회석 신소재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포럼은 석회석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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