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가 지역 내 학교 자원 재활용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목포시청에서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과 ‘학교자원 재활용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학교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면, 목포시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덕원 목포교육장이 참석해 자원 보존과 재활용, 소비 최소화를 실천하는 순환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가 순환경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선정된 학교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무상 수거·재활용하는 한편,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교육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