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수련원은 오는 10월 18일과 11월 8일, 전남 해남의 등대원과 목포의 성덕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련원 소속 청소년지도사들이 해당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병뚜껑 업사이클링, 슈링클스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