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대상’ 수상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는 2007년부터 경영이 건실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 대상을 수여해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 기업에게는 정책자금 융자한도 상향과 이자지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수출·생산·매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신기술 개발, 자동화, 정보화 등 구조개선을 선도한 기업 ▲노사분규 및 임금 체불이 없는 기업 등이 해당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한 뒤, 2차 중소기업 대상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이며, 시군 및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처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 2층 중소벤처기업과이며, 문의는 ☎061-286-3753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서식과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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