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의 가입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9월 출범 이후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가입자에게는 전남 도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전통시장 등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된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확산을 위해 향우회 대상 도정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를 비롯해 도-시군 공동 캠페인, 신규 가입자 대상 경품 이벤트, 전국 대표 축제 참여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먹깨비, 땡겨요, 우아한형제들 등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서포터즈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은 연초 230여 곳에서 현재 846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22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조와 도내 상인연합회, 숙박업협회 등 7개 협회와의 업무협약이 뒷받침된 결과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서포터즈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서비스 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통합 플랫폼(앱)’을 구축해 가입, 가맹점 정보, 축제·행사 안내, 도정 소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서포터즈가 지역발전과 상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서포터즈들이 전남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남 고향사랑 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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