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지난 10월 1일 서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2차 년도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연관성 높은 3차 년도 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주민 중심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치매 및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전략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온 진도군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충실히 실천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지자체의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했으며, 진도군을 포함한 3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