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1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 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이 주말 체험 활동 ‘그린 메신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벌교읍 회정리에 위치한 벌교중도방죽 데크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환경 푯말 26개를 4개 구간에 설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다향’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8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보성벌교자율방범대원 9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푯말에는 “갯벌을 지키는 건 생명을 지키는 일”,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미래를 여는 열쇠 환경입니다”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태진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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