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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달라진 외모의 비결 “운동에 중독됐다”… 러닝으로 완성한 ‘핫 체형’
  • 장은숙
  • 등록 2025-10-16 17: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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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발 변신에 체중 감량까지, “긴 머리 잘라내며 새 마음으로”
  • “‘운동하니 내가 괜찮아지더라’… 다정함도 체력에서 온다”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화사가 달라진 외모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단발로 변신하며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체중 감량과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운동에 중독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화사는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핑계고’(채널 뜬뜬)에 유재석, 장우영(2PM)과 함께 출연했다. 짧은 단발머리로 등장한 그는 “4년 만의 단발”이라며 “긴 머리가 너무 답답해서 다 잘라내고 싶었다. 원래는 우영 선배님처럼 더 짧게 자르고 싶었는데, 헤어 언니가 ‘절대 안 된다’며 말렸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우영이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화사는 “노래 콘셉트와도 맞고, 긴 머리를 오래 해서 이제 좀 내려놓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화사는 말이 세지 않은데 은근히 데미지가 오래간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최근 화사는 SNS에 “머리카락 Good Goodbye”라는 글과 함께 단발 변신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변신은 지난 15일 발표한 신곡 ‘Good Goodbye’의 콘셉트와도 맞물린다. 컴백과 함께 공개된 무대에서 그는 이전보다 슬림하고 탄탄해진 체형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이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화사는 “요즘 러닝을 제일 많이 한다”며 “운동하니까 제가 되게 괜찮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축축 처져 있었고, 바쁘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다”며 “이제는 정신 차리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활력도 넘치고 다정함도 체력이라, 모든 사람에게 에너지를 다 쓰는 게 행복하다”며 “그래서 운동에 중독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장우영은 “맨몸 운동만 한다. 기어다닌다”며 “‘짐승돌’은 오해”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화사는 한층 탄탄한 몸매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팬들 사이에서 “전성기 갱신”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무대 위의 자신감은 체력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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