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 (군수 김철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보성군은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과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 민원인을 세심하게 안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회 연속 인증은 군민 중심의 행정 철학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보성군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