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설명=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 울산시는 12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울산프로야구단(가칭)’의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
캄보디아서 살해된 20대 대학생, 부검 결과 “장기 훼손 없어”.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사건의 핵심 쟁점이던 ‘장기 불법 적출’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의 합동 부검 결과, 시신은 온전한 형태로 보존돼 있었으며 장기 훼손이나 절단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동안 일부 현지 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캄보디아 장기밀매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파장이 컸다. 박모(22)씨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고문 흔적과 상처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기 적출’ 가능성까지 거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공식 부검 결과로 관련 의혹은 모두 일단락됐다.
경찰청은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부검 과정에서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인은 향후 조직검사와 약·독물검사 결과를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부검은 캄보디아 프놈펜 센속 지역의 턱틀라 사원에서 이날 오전 10시 3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 경북경찰청 수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등 6명이 참여했고, 캄보디아 측에서도 현지 경찰과 의료진 등 6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번 부검에서 외력 흔적, 내부 장기 상태, 약물 투입 여부 등 전반적인 사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기 적출 가능성에 대해 세밀한 검증이 이뤄졌지만 “그런 흔적은 전혀 없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박씨는 지난 7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뒤 캄보디아로 향했다. 이후 현지 불법 범죄단지 ‘웬치’에 감금돼 고문을 당했고,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시신에는 멍 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다수 확인됐다.
한국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조직검사와 약·독물 검사를 국내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고문 과정에서의 쇼크사, 질식사, 혹은 약물 중독사 등으로 구체적인 사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부검 이후 캄보디아 측과 협의해 유해를 신속히 국내로 송환할 예정”이라며 “사건 경위를 끝까지 규명하고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검 결과로 장기 적출설은 공식적으로 해소됐지만, 박씨가 왜, 어떤 경위로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표적이 됐는지는 여전히 수사 중이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이번 사건을 ‘국제공조 수사’로 전환해 배후 세력과 조직 연계 여부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
울산 지방공기업 ‘U-ESG 협의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 구·군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된 ‘U-ESG 협의체’는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공동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U-ESG 협의체’는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 출범한 협의.
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했다.
북구, 무룡테니스장 준공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북구체육회 김태민 회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린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마린힐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1만3천500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바다별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바다별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7만5천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 성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사랑나눔농장에서 수확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과 염포누리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10일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로 전달했다.
북구 농소3동 통장회, 나눔냉장고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3동 통장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을 10일 농소3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