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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바닷길을 만날 수 있는 ‘갯골캠핑장’ 개장 - 6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 - 입장 예약 필수 최문재
  • 기사등록 2016-06-08 1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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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도심 속에서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골의 정취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갯골캠핑장을 6월 8일 개장한다.


‘갯골캠핑장’은 총45면으로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갯골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도심 속 작은 텃밭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객은 갯골생태공원 내에 마련된 캠핑장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입장 예약확인 과정(신분증 지참)을 거쳐 전기차에 짐을 싣고 갯골생태공원 길을 따라 20분 정도 이동하여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전기차를 이동하면서, 옛 염전문화유산을 활용한 염전체험장, 80년된 옛날 소금창고를 직접 볼 수 있으며, 갯골 전경을 볼 수 있는 흔들전망대, 칠면초,퉁퉁마디, 갈대 등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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