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외의 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세외수입 시스템 전산 시연과 함께 체납액 관리,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입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