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포스터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와 함께 오는 10월 31일 남면 상가거리(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면 지역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됐다.
김정은 신산시장마을번영회 회장은 “매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남면 신산리 상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이 지역을 대표하는 정기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