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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 포스터 (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과학체험 부스, 열기구 체험, 불꽃놀이, 천체관측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부(11시~15시)에서는 AI 경진대회와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2부(17시 이후)에는 기념식과 힐링콘서트가 이어진다. 저녁 8시경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무대에는 코요테, 싸이버거, 신해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성규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로, 청소년들에게는 배움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