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현장 사진 (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KIA 동대문지점과 함께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대문구민이 보유한 비사업용 승용차 및 SUV 중 KIA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정비 상담, 워셔액·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타이어 마모도 점검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정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본 점검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 02-2127-4483, 48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동차 고장이 잦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마련한 이번 점검이 구민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교통 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