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5-10-23 13:55:24

기사수정
  • 24~25일 영화의전당서 열려… 시민 5천여 명 참여 기대
  • 오은영·노규식 강연·가족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 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산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개막식 ▲전문가 초청 강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회선언, 축사,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가족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육아 전문 강연 프로그램에는 오은영 박사와 노규식 원장이 참여한다. 오은영 박사는 ‘현명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노규식 원장은 ‘내 아이를 바꾸는 두뇌육아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행복더하기 벌룬·버블쇼, 야외 어린이 그림존, 가상현실(VR) 체험, 로봇 오목 대결 등이 진행되며, 부기 키링 만들기, 전통공예, 가족신문 제작 등 가족 참여형 체험도 운영된다. 특히 소방관 체험, VR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됐다.


또한 ‘정책 공감존’에서는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아이돌봄서비스’ 등 부산시의 대표적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예약은 공식 누리집(behappybusan.com) 또는 운영사무국(051-711-0050, 00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육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