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2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청계 주민의 바이올린 연주, 진도북춤, 시니어 체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상, 노인복지기여상, 장수상, 효행상, 다복상 등 총 6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홍준 청계면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노년 세대가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으며, 김상철 청계면 번영회장은 “청계의 터전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세대와 함께 새로운 청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청계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과 면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세심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청계면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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