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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서울시 지역 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Talk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이자 마련됐다.
캠프는 아동성교육 및 리더십 교육과 뮤지컬관람을 비롯해 남산타워, 아쿠아리움, 경복궁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아동성교육은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참여식 교육으로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생각도 많이 자란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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