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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강천섬 힐링 문화축제 기간 동안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제21회 관상국화연구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상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자리다.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자리 잡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품목별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상국화연구회는 2007년 결성 이후 30여 명의 회원이 국화 재배 기술 향상과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키운 국화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화훼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