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에서 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포공항 국제선 화장실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가 운영하는 김포공항이 지난 10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에서 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은 쾌적한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전국의 공공기관, 교통시설, 민간시설 등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화장실에 자체 개발한 ‘화장실 서비스디자인 표준모델’을 적용해 ▲캐리어 이용 여객을 위한 캐리어포켓 설치 ▲세면대 하부 수납공간 확보, ▲미니 파우더존과 탈의실 설치 등 공항 이용객 특성과 편의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벨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칸막이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변실 개별 공조 방식을 도입했다.
평가단은 김포공항 국제선 화장실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며, ‘공공화장실 서비스 혁신’을 통해 화장실을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접점’으로 재해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화장실은 공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공항과 이용객 특성을 반영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심사와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2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김포공항은 지난해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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