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원주시 제공
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합창제는 강원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원 각지의 아동합창단이 참여해 서로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한 도내 6개 아동합창단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무대를 수놓았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은 영월어울림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개막 무대로 시작해, 각 합창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합창곡과 합동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네가 있어 행복해’를 합창하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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