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장·자립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기관 및 단체를 격려하고, 청소년과 지도자 간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기하고, 청소년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재조명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더 큰 지지 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지도자들은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이 품은 작은 꿈이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자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원장은 “청소년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데는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과 지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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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