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현수막 및 조기 게양[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29일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염원하는 의미로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관공서에 추모 현수막을 설치하고 조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참사 이후 매년 추모 활동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며 "이번 현수막과 조기 게양은 단순한 애도를 넘어, 지역사회가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추모 현수막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문구와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서구는 추모 기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참사 관련 자료 전시회를 관내 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청장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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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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