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9일 북구 호계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활용한 디지털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지능형 과학실 온’은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개체(플랫폼)로, 감지기(센서)와 공공 자료(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교수학습 자료와 디지털 학습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실험 장비와 디지털 감기지를 연계해 과학탐구 과정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는 교수학습 자료를 ‘지능형 과학실 온’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공개수업에는 울산지역 각 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와 과학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수업 운영 사례를 참관했다.
수업은 지난 9월 ‘2025 지능형 과학실 온 활용 직무연수’에 참여한 호계고등학교 안광수 교사가 맡았다. 안 교사는 연수에서 익힌 감지기(센서)를 활용한 실험 수업을 공개하고,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 등을 선보였다.
참가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 장비를 연계한 탐구 수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연수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지능형 과학실 온’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채창영 미래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온’ 연계 학생 주도형 탐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고, 울산의 미래형 과학 모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와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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