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 파주시는 최근 운정지구 일대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재발을 방지 등을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9~10월 두차례 발생한 탁수 사고를 계기로 교하배수지를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도 공급 체계를 전면 점검한다.
또 실시간 수질계측장비가 포함된 자동 배수(드레인) 시설 4개소와 수동 배수(드레인) 시설 2개소 등 총 6개소에 '수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 배수(드레인) 시설은 관로 내 수질이 기준치를 벗어나거나 탁도가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탁수를 배출해 수질 악화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다. 인력 투입 없이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6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관말부 퇴적물을 제거하고 저유속 구간의 유수 순환 체계를 강화해 상시 수질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급수 공급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교하 급수구역(운정신도시, 야당·상지석동, 교하동 등)의 수질 안정성을 높이고 앞으로의 탁수 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단순한 사고 복구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본적인 체계 개선"이라며 "재발 없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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