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30일,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숙)와 종로복지재단(이사장 김동렬)은 종로구장애인연합 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기관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종로구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종로복지재단 측에서는 이사장을 대신해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중환 사무국장은 "비록 장애유형이 각각 다르지만,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최대한 협조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단체의 발전에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종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숙 연합회장은 "장애인 단체들은 각기 다른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종로복지재단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통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에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복지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종로형 특화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강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복지정보 공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은 별도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되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종로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