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저-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2025년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197-4에 위치한 보예공원에서 울주군지회와 남구지회가 함께 참여한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청소년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안전캠페인 및 소독,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활동 전, 울산시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각종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공원과 주변 지역의 청결유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의 필요성을 안내하였다. 이후 회원들은 공원 내 산책로, 운동기구, 휴게시설, 놀이터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 봉사자들은 “안전한 생활, 깨끗한 환경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 교통안전,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대 간 협력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활동에 함께한 울산시연합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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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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