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뉴스21통신 조영기]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서구는 11월1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주민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접근성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치평·치평느티·화정2동·금호동·동천동·화정동·효사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등 7곳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치평·치평느티·화정2동·금호동·동천동)의 상가 주차권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고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화정동·효사어린이공원)은 주거지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동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주차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공기관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비롯해 ▲공가, 나대지 등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자투리땅 공영주차장 사업 ▲한쪽 주차제 등 다양한 주차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