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발굴된 기관을 방문하기 전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집 「지역과 교실, 배움으로 연결하다」 개발 ③ 초등학생들이 놀면서 즐겁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지역이해 학습보드게임」 제작이다.
첫째, 「그곳이 알고싶다」는 2023년부터 지역의 유수 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의 형태로 3년간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22곳의 지역자원을 학교에 소개하였다.
안내된 지역기관은 생태, 역사, 문화, 안전, 미래기술, 예술, 학생자치 등과 관련된 기관으로 다양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교과 및 비교과를 넘나드는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지역과 교실, 배움으로 연결하다!」 교수학습자료집은 ‘그곳이 알고싶다’에서 발굴된 기관을 체험하기 전과 후에 학생 지도에 필요한 교수학습자료를 담고 있다.
이 자료는 자유학기제, 진로 연계 학습, 학교 자율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고교학점제 관련 프로젝트 학습, 안전 및 정보 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셋째, 「지역이해 학습보드게임(강서구 탐험대, 양천구 탐험대)」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 놀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서구와 양천구의 문화유산, 역사 인물, 랜드마크, 자연환경 등과 관련된 퀴즈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전략 게임이다.
초등 3~6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자율시간, 학생 동아리 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학교 교사들은 “지역 기관을 방문하기 전과 후에 교육활동을 어떻게 구성하면 학생들에게 더 의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처음 학습보드게임을 접한 학생들은 “퀴즈를 낸 사람과 맞힌 사람 모두 지역 코인을 얻을 수 있어서 문제를 낼 때 친구에게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의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맞닿는 살아있는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