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
제주시는 오는 11월 23일 봉개초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열리는 ‘2025년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에 함께할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따뜻한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공감 체험존’, 모두가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장애인 예술인과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 공동체 메시지를 담은 ‘포토 퍼포먼스’, 이웃과 도시락을 나누는 ‘도시락 나눔 피날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자립 생활 중이거나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다.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도련6길 17-3, A동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ejucc1372@daum.net
), 팩스(064-723-1370)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jejusi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효숙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웃고 교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