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10월 3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8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심(農心)은 가슴에, 농촌(農村)은 세상에!”를 주제로,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들의 단합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회원들이 참여한 ‘시·군 쌀밥 짓기 경진대회’가 열려 각 지역의 대표 쌀로 밥맛과 조리 기술,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겨루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열띤 경쟁 속에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원 5첩 반상차림 전시’가 함께 진행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외에도 유공자 포상과 비전 선포, 사랑의 강원쌀 기증식이 열렸으며, 회원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화합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농작업 안전홍보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촌 여성 리더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은 물론, 강원 쌀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