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충남도 명장회와 산학협력 강화. 충남도 제공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산업계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실무 중심 교육 확대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역량개발센터는 30일 충남도 명장회 소속 복미경 명장을 초청해 ‘K-뷰티 명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충남도립대학교와 (사)충청남도 명장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장의 현장 경험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질 역량을 전수하고, 실무 감각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K-뷰티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을 경청했다.
복미경 명장은 K-뷰티 산업의 세계시장 트렌드, 전문 미용인의 진로 설계, 현장 직무 역량과 윤리의식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실무적 통찰을 전했다.
그는 “산업 현장의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와 꾸준함”이라며 “전문가는 스스로의 손끝에서 자부심과 책임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접하지 못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 학생역량개발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명장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실무형 멘토링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명장회와 긴밀히 협력해 전공 연계 특강, 현장 견학, 기술 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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