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30일 구리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재생과 민관협력의 실현’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민·관 협력 사례,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학습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해비타트, 완산 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사들은 주민 참여 확대, 지역 자원 연계, 기업 협력, 거점시설 활용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도시재생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행정이 아닌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구리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협력·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