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이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신규 및 승진임용자 부패방지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일(월)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신규 및 승진임용자 부패방지교육’에 참석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부정부패는 미끄러운 경사로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통상적으로 작은 호의에서 시작돼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원칙에 따른 직무수행인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정하고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본인의 업무 과정을 항상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금주(禁酒), 금색(禁色), 금황(禁荒)을 가리키는 정약용의 삼금론(三禁論)을 설명하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당부했다.
외의(畏義), 외법(畏法), 외상관(畏上官), 외소민(畏小民)을 뜻하는 사외론(四畏論)을 현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공직자의 윤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강서구는 공직자의 청렴 기본 소양을 확립하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과 승진임용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한편, 강서구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골든벨’, ‘고위직 및 중간관리자 반부패·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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