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4일 -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홍우)는 11월 4일(화) 오후, '2025 종로구 지역복지 네트워크 조직화 사업 4분기 대표자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기관, 민간단체,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 네트워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종로구청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민간복지 대표자 등 다수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정다운 부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 확대 방안', '2025년도 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6년 신규 사업 기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다운 부장은 발표에서 "지역복지는 더 이상 행정의 역할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민간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대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에는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도 공유되었다.
2025년 종로구 종로구 지역복지 네트워크는 지역 내 17개 복지기관과 10개 민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위기 가정 지원, 돌봄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등을 수행했다.
특히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행복 나눔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은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의회는 2026년도에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민관 통합 복지정보망 구축, △주민참여형 복지 실천단 운영, △지역 맞춤형 나눔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제안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 일정을 조율했다.
한편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종로,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10년 가까이 이어온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기반 복지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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