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5일(수)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10회 한민족 아리랑문화예술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문화예술진흥협회와 전통예술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과 국악자격평가협회, 난계국악기 제작촌, 서울문화예술공연단 등이 후원했다.
'자랑스런운 우리의 문화유산,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아리랑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통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한 한복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의 정겨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전통 무용과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출연진들이 한데 어우러져 부른 **'아리랑 합창 무대'**는 장내를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손뼉을 치며 장단에 맞추는 등, 구경을 초월한 문화 교류의 현장이 되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아리랑문화예술대축제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빛났다.
특히,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와 춤이 가진 정서적 울림이 세대를 잇는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의 감동이 어우러져 정말 벅찼다.
이런 전통문화 행사가 자주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민족 아리랑문화예술대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아리랑의 세계화를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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