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조선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대학, 연구기관,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의 생산·제조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6일 목포대학교에서 목포대, 제일테크노스, KCC, 대웅엔지니어링, 한국세라믹기술원, TMC,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대한조선 등 주요 조선·소재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송하철 목포대 총장,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극저온 단열시스템은 LNG(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안정적으로 저장·운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조선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재생에너지100(RE100) 실현을 위한 전략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LNG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의 생산·제조 기반을 전남에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동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정보 교류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미 2024년 대불산단에 한국형 화물창 성능평가를 위한 실증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에는 신규 화물창 개발을, 중소기업에는 소재·부품 양산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목포대를 주관기관으로 협약 참여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LNG 화물창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화물창 모델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항로를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남이 한국형 화물창 국산화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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