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대동리 회전교차로 공중화장실을 하루 평균 약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자체 조사 결과 월 이용객이 약 9,000명에 달했으며, 청결도와 편의성 측면에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중화장실은 회전교차로 인도 남측과 북측에 각각 설치됐으며, 남녀별 2개소 규모로 마련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장실은 전문 청소업체와 계약해 하루 3회 정기 청소를 하며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운영 이후 악취나 오염 관련 민원은 한 건도 제기되지 않았다.
주민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대부분 이용객이 화장실 청결 상태와 접근성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의 호응이 높았는데, 장날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인근 상가 업주들도 공중화장실 설치 이후 자가 화장실 운영 부담이 줄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일부 이용객이 쓰레기통 설치를 요청했으나, 「공중화장실법」 제7조 제3호에 따라 위생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내부 쓰레기통은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아울러 화장실의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벨을 경찰서 연계형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공사는 11월 완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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