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민창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가 전남해양바이오진흥원과 함께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EXPO(BISFE)’에 참가해 총 4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총 2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6건(27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4건(189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전남 해양수산기업들이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EXPO에서 ‘전남해양수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대천김㈜ ▲산해푸드 ▲더파시 ▲㈜목포센터 ▲㈜바다명가 ▲㈜흥일식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등 8개 수혜기업의 우수 수산식품을 전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전남 수산식품의 품질과 가공 기술, 브랜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센터는 그동안 글로벌 역량 강화, 투자 연계,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해양수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BISFE 수출 성과는 이러한 지원 시스템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부산국제수산EXPO는 단순한 홍보의 장을 넘어, 전남 해양수산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생태계 구축과 자립형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전남 해양수산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매칭사업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재)전남해양바이오진흥원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창업교육,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시장 개척 등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전남 해양수산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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