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분과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출처=중구청 안전총괄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목표로 제시한 ‘1000만 관광시대’ 달성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장성군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881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 약 34만 명 가량 증가했다.
장성군이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독자적인 관광 프로젝트 ‘2025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이 주효했다.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장성으로 모여들도록 기획된 연중 행사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계획 수립 등 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홍보대사로는 장성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9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감스트(본명 김인직)’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감스트는 방송 광고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출연하는 등 ‘장성 방문의 해’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정식 행사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4~5월과 7~8월 2회에 걸쳐 시행된 ‘쏠쏠한 장성 여행 경비 지원’이었다. 타 지역 방문객이 여행 기간 숙박이나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한 뒤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이를 증빙하면 1인 최대 10만 원, 2인 최대 2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았다.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3시간·5시간·8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지원해 여행객의 부담을 낮췄다. ‘장성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등 절차를 밟은 뒤 이용하면 되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여행의 편의성을 더해 준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승용차를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목표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주차 장소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등산을 마친 여행객이 택시를 타고 주차 장소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금은 ‘무료’다. 올해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장성 방문의 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관광 명소를 여행하고 확인 도장(스탬프)을 찍은 뒤 소정의 경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성 최초로 개최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으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에 따르면 양대 체전 기간인 4월에 87만여 명, 5월에는 103만여 명이 장성을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장성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장성 방문의 해’ 운영과 맞물려 상승 효과를 냈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지난해 최초로 100만 방문을 기록한 백양사 등 가을 관광 명소 활성화도 주목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목표로 제시했던 ‘1000만 관광시대’ 달성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2026년이 장성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난 성과를 초석 삼아 더욱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