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랜드마크인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 광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명 공사 시행
시흥시, 랜드마크인 아브뉴프랑 광장부(중앙 보행로 및 주요 동선 주변)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아브뉴프랑상인회 강영진 회장이 서명범 시흥시 의원과 협력하여 시흥시 녹지과의 공식 검토 및 행정 절차를 통하여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조경,경관조명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12월5일 부터 공사가 진행 되었고, 이번 달에 공사가...
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포스터.충북 제천시가 도입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가 이용자 3천 명을 돌파하며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대표 보안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는 14일 기준 주차 안심번호 신청 건수가 3,178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 3월 914명이 신청한 이후 월 300명 안팎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차 안심번호는 차량 주·정차 시 휴대전화 번호 대신 0504 안심번호를 제공해 번호 노출로 인한 스미싱·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월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도내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신청자 중 여성은 1,633명(51.4%), 남성은 1,545명(48.6%)으로 여성 비율이 소폭 높았다. 특히 30~50대 여성은 1,340명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해 개인정보 보호와 범죄 예방에 관한 관심이 높은 계층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06명 △30대 605명 △40대 856명 △50대 930명 △60대 454명 △70대 이상 127명으로, 50대가 29.3%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남성 비율이 많이 증가해 고령층 남성의 차량 이용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이 2,348건(73.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스마트정보과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830건(26.1%)으로 집계됐다.
제천시는 주차 안심번호 외에도 자체 보안 앱 ‘모바(MOVA)’를 통해 피싱·스미싱 차단, QR코드 스미싱 탐지, 가족 알림 등 생활 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2026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차량 부착용 안심번호 판이 지급된다.
강서구, 오는 12일 겸재정선미술관 ‘카페 겸(謙)’ 오픈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인 ‘카페 겸(謙)’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2일 오후 4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카페 개장은 미술관을 ‘전시를 보는 공간’에서 ‘보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 성심당 방문객 흐름 파악 위해 AI·라이다 기술 도입
대전 중구는 성심당 방문객이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유동인구 분석에 나섰다.지난 10일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기업 아우스터와 AI 기반 국내 기업 그린에이아이와 함께 기술 시연회를 진행했다.설치된 라이다 센서는 360도 방향을 스캔하며 사람의 동선과 혼잡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