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부산광역시 제공
◈ 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 장애인 보조기기 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 ▲보조기기 지원 조례 제정(2024년) ▲보조기기 구매·수리 지원 ▲전동보조기기 충전 기반(인프라) 확대 ▲지역보조기기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 11.21. 서울에서 열리는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시상식 진행… 시,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시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분야 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앙·지역보조기기센터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지원 정책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기관·단체·개인을 포상한다.
□ 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보조기기 제도 기반을 구축한 점과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시는 지난해(2024년) 5월 ‘부산광역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조기기 교부·수리 지원, 전동보조기기 충전 기반(인프라) 확대, 교육 및 운영비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또한, 시 보조기기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특성화 및 기능보강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적극 실현했다.
□ 시상식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된다.
○ 이날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보건복지부 관계자, 중앙 및 지역보조기기센터, 보조기기지원 유공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장관 표창 수여, 강연, 지역센터 성과 공유, 중앙·지역센터 운영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시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고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시 보조기기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