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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볼런투어 성황리 마무리
  • 김만석
  • 등록 2025-11-25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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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봉사, 관광 결합한 새로운 여행 모델 제시

사진_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개념으로, 이번 행사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10만 원을 기부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공개 후 이틀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풍양면 유자 농가를 방문해 유자 수확과 선별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특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을 방문해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이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여행의 즐거움과 봉사의 보람, 기부자로서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고흥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볼런투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자원봉사와 관광에 결합해 기부·봉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관계인구 확대와 자원봉사의 성지로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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