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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향교, 제22회 기로연 개최…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 앞장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5-11-25 16: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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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향례·축사·오찬으로 이어진 전통 경로 행사… 지역 공동체 정신 되새겨


[뉴스21 통신=박철희 ] 무안향교(전교 윤성식)는 지난 20일 무안향교 유림회관에서 제22회 기로연 행사를 열고 지역 원로와 선현들을 초청해 예우를 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경로 행사로, 원로와 선현들에게 위로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다. 무안향교는 매년 기로연을 통해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왔다.


이날 행사는 성현과 조상을 기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 내빈 소개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성식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의 가치와 어른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오늘 행사가 오랜 세월 지역의 품격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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