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직 식지 않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 부산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 조기환
  • 등록 2025-11-26 11:03:09

기사수정

사진_부산시 제공

◈ 11.29.~11.30. 양일간 사직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부산 최대 규모의 범시민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진행

◈ 11.29. 17:00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및 축하공연 등 전야제 펼쳐져… 생활체육 동호인, 시민 등 6천여 명 참석, 축하공연으로 ▲박서진 ▲박지현 ▲김성한 ▲유지나 출격

◈ 11.30. 09:00~ 구군 대항전으로 16개 종목별 경기 펼쳐져, 스포츠 체험 공간(부스) 등 시민참여 마당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사직체육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하 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는 시와 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 체육회,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어 부산시민의 대표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현장에서는 ▲전야제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폐회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전야제]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진행된다.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식전 행사]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 ‘나타라자 댄스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회식] 각 구‧군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 전야제의 마지막에는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한(대중가요)’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지나(트로트)’, ‘박서진(트로트)’, ‘박지현(트로트)’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 오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강서실내체육관 ▲삼락‧화명생태공원 ▲부산종합실내테니스장 등에서 16개 종목에 동호인 선수 2만여 명이 모여, 구‧군 대항전이 진행된다.

 ○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파크골프 ▲테니스 ▲볼링 ▲당구 등 생활체육 대표 1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구·군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 국학기공: 전통 호흡법과 기공·명상을 결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심신 단련 운동

 

□ [시민참여 마당] 또한 대회 기간, 사직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스크린 스포츠 체험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폐회식] 11월 30일 오후 5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종목별 시상 ▲종합시상 ▲폐회선언을 끝으로 대회의 대단원이 마무리된다.

 

□ 전야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회 지역체육부(☎051-500-134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저력 있는 스포츠 도시”라며, “이번에 개최되는「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은 아직 식지 않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부산시, 시 체육회 및 구군 체육회가 모두 합심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부산시 제공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3.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4.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5.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준, 박두진)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7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에 직접 심어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대상 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물가 ...
  6. 울주군보건소,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 그림책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좋은친구들’이 5일 남구 민간 전시공간에서 정신장애인이 만든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은 울주군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창의적 여가활동을 위한 ‘In My Book:마음 엮어 책한권(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
  7. S-OIL,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천만원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S-OIL 울산공장이 5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준호 온산읍장, 박성훈 S-OIL 상무, 박광철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온산읍 내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